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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주식 시장을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분석할 내용은 아래 링크 기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3&aid=0010047826

 

美S&P500지수, 8월에 6.8% 상승...34년만에 '최고'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주식시장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8월 실적이 기술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1986년 이후 최고를 기록하게 됐다고 29일(현지시간)파이낸

news.naver.com

현재 미ㄴ국의 주식시장은 엄청 활발한가 보다. 기사 제목만 보더라도 S&P500 지수가 8월에만 6.8% 상승이라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S&P500지수는 무엇일까??

 

S&P500지수

: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 산출방법은 각 종목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하여 시가총액을 구하고, 전체의 시가총액 합계를 기준연도인 1941~1943년의 평균시가총액으로 나눈 뒤에 기준 시의 지수(10)를 곱하여 구함.

 

S&P500지수는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지수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 중에 하나이니 미국의 주식 시장 상황을 볼 때 매우 유용한 지표일 것 같다.

s and p 500 지수
S&P500 지수 차트

위 사진은 S&P500지수의 역사적 차트이다. 차트를 보면 우상향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는 것은 미국의 경제가 큰 범위에서 볼 때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맨 오른쪽 부분을 보면 갑자기 떨어졌다가 다시 v자 모양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부분이 바로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서 생긴 모양이다. 가장 밑 부분이 바로 2020년 3월 말쯤이며 그 이후 다시 반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이 3월부터 양적완화를 진행했으니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다시 주식시장에 활기를 찾은 것이 아닐까 싶다. 미국 양적완화와 관련하여 공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다.

https://for-financial-freedom.tistory.com/15

 

잭슨홀 미팅 내용 분석

이번에는 잭슨홀 미팅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분석하기에 앞서 잭슨홀 미팅이 무엇인지 알아야겠다. 잭슨홀미팅 : 미국 연방은행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Federal Reserve Bank o

for-financial-freedom.tistory.com

이어서 기사 내용을 분석해보자.

s and p 500지수 기사
기사 내용

기사 내용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의 주가 영향으로 인해 상승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이 S&P500지수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회사들이다. 이 5개의 기업의 영향으로 상승된 듯하다. 참고로 지금 한창 떠오르고 있는 테슬라는 S&P500에 들어가 있지 않다.(아직은...)

그러면 이번에 5개 기업의 주가 지수가 얼마나 향상됐는지 알아보자.

애플주가 차트
애플 주가
MS주가 차트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아마존주가 차트
아마존 주가
알파벳주가 차트
알파벳 주가
페이스북주가 차트
페이스북 주가

지난 6개월간의 주가 지수 변동을 보면 5개 기업이 상당히 유사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3월에 최저점을 찍고 지금 현재는 3월달에 비해 부쩍 주가가 올라간 모습을 보인다. 애플, 아마존 같은 경우에는 2배 이상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안 그래도 시가 총액이 큰 회사들인데 이렇게 주가가 많이 올라가다 보니 S&P500지수에 큰 영향을 준 듯하다. 미국 연준이 양적 완화를 시작하면서 시장에 풀린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특히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대기업에 많이 몰린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5개 기업 말고도 전체적으로 주식 값은 올랐을 거라 생각된다. 특히 테슬라....

그리고 이렇게 큰 회사들에 돈이 몰린 이유는 유동성을 생각해서라고 한다. 큰 기업일수록 유동성이 클 테니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현금화하는데 쉬우니 그런가 보다.

 

확실히 내 나름대로 분석 아닌 분석을 하다 보니 각각의 인과관계가 연결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지금 경제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앞으로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경제를 예측하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오늘 분석을 통해 알게 된 점을 정리해보자.

 

1.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불황이던 주식 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2. S&P500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상위 5개 기업의 영향이 매우 크다.

3. 경기가 수축되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진행될 때 사람들은 주식 시장에서 유동성이 큰 회사에 투자를 한다.

(이는 앞으로 코로나 같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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