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식품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한창제지 주식 적정주가는? ▲젬백스링크 주식 적정주가는? ▲삼보산업 주식 적정주가는? |
▲▲▲서울식품은 1955년 설립되어 제빵사업과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73년 상장했다. 동사의 제빵사업영역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냉동생지 제품 및 뻥이요를 주축으로 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건조기 제작 및 동 시설의 위탁관리 업무를 영위하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서울식품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서울식품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실적 및 자산 상황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매출실적이 약 87억 원이 감소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2019년 대비 약 5억 원이 감소했다. 즉, 매출실적은 계속 감소세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19년보다 3억 원 소폭 증가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5억 원이 감소하여 2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자산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자산이 감소한 이유는 부채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0년 부채는 2019년 대비 약 50억 원이 감소했다. 자본은 오히려 약 34억 원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실적이 계속 감소하다가 4분기에 소폭 회복한 모습이다. 그러나 매출원가는 계속 비슷한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작년 계속 감소세에 있었다. 그리고 올해 1분기에는 작년 대비 가장 적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는 오히려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현금흐름
다음은 서울식품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꾸준히 잡혀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 3, 4분기에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현금흐름이 깎이기는 했지만 1분기에 깎인 것만큼의 현금흐름을 확보했다. 그래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2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은 -25억 원보다 훨씬 나은 금액을 기록했다.
3. CAPEX 및 각종 비율
▲▲▲CAPEX는 2019년과 같은 금액을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019년보다 증가했기 때문에 FCF 역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ROE는 당기순이익의 적자금액 증가로 더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163.52%로 2019년보다 감소했지만 그래도 높은 수준이다. BPS는 78원으로 2019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식품 주가 분석
1. 서울식품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서울식품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매출실적이 616억 원이고 PSR을 2로 설정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232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334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437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서울식품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에는 주가가 거의 움직이지 않다가 11월 중순에 주가가 한번 급등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후 올해 초까지 주가는 다시 감소하다가 3월 들어서 엄청난 급등을 이루어냈다. 그리고는 다시 하락세를 맞이했다. 그리고는 주가가 다시 급등했다. 현재 서울식품의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고평가로 보인다. 주가가 급등하기 전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적정해 보인다. 따라서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굳이 리스크를 안고 들어갈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