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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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2012년 7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 라인업은 휴대폰용 카메라의 Actuator에 탑재되는 AF/OIS FPCB Assy 제품을 생산하는 VCM 모듈 사업과 ISM 모듈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문 인식 센서 및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토대로 BF10A, BF30A, BF50A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BF70A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실적 및 자산 상황
▲▲▲매출액을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반대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당기순이익 같은 경우에는 2019년에 증가했지만 작년에 크게 감소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자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작년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채가 2019년 대비 약 310억 원이 증가했다. 자본은 오히려 약 190억 원이 감소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2분기에 가장 안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3분기에 실적이 증가했으나 4분기에 다시 감소했다. 그러면서 매출원가도 같은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판매비와 관리비는 2분기부터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만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작년 4분기보다 감소했다. 그래서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2. 현금흐름
다음은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를 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잡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4분기에는 다른 분기보다 2배 많은 비용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1, 3분기에 현금흐름이 깎이고, 2, 4분기에는 현금흐름을 확보했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2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169억 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3. CAPEX 및 각종 비율
▲▲▲CAPEX는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CAPEX가 262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록한 만큼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뛰어넘으면서 FCF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168.63%로 2019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BPS는 1,310원으로 2019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 분석
1.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작년 매출실적이 918억 원이고 PSR을 2로 설정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836억 원이 되겠다. 그러면 적정주가는 4,431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4,72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식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올해 4월부터 주가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올해 7월까지 주가가 상승하다가 그 이후 하락한 모습이다. 오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코로나 예방제를 유럽에서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적정하거나 약간 고평가로 보인다. 게다가 작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만큼 올해 수익을 만회하는 것이 관건이겠다.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