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드퍼시픽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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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는 2020년 패션사업부문(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제작, 판매 등), 바이오사업부문(의약품 도소매), 기타 사업부(기타 사업)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문인 패션사업은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제작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브랜드 hoze를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고, 동남아, 중국 등에서 수출 기획 중이다. 2019년 7월 (주)다나은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바이오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의약품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렇다면 골드퍼시픽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골드퍼시픽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실적 및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2019년에 감소했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에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금액이 크게 감소했다.
▲▲▲자산은 2019년에 크게 증가했다가 2020년에 다시 감소했다. 2019년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와 자본의 증가 때문인데, 그중 자본의 증가보다 부채의 증가가 상당히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작년에는 부채가 약 400억 원이 감소하고 자본은 반대로 약 380억 원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분기 매출실적에서 2분기에 증가했다가 3분기에 다시 감소했는데, 4분기에 또 다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매출원가는 매 분기마다 비슷한 금액을 기록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오히려 계속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보다 감소했는데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모두 증가해서 영업이익은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2. 현금흐름
다음은 골드퍼시픽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잡혀있는데, 3, 4분기에는 비용이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도 매 분기마다 잡혔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는 3분기 만을 제외하고는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그래서 작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약 33억 원으로 적자인 당기순이익보다 나은 금액을 기록했다.
3. CAPEX 및 각종 비율
▲▲▲CAPEX는 매년 비슷한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FCF는 작년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이 역시 플러스를 기록했고, ROE는 당기순이익이 적자이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19.56%로 2019년에 매우 크게 증가했던 부채비율이 다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BPS는 903원으로 2019년보다 나아진 모습이다.
골드퍼시픽 주가 분석
1. 골드퍼시픽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골드퍼시픽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매출실적이 143억 원이고 PSR을 8로 설정하여 적정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1,144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1,441원이다. 현재 주가가 1,885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골드퍼시픽 주식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올해 초에 주가가 엄청난 급등을 이루어내면서 2,720원까지 올랐었다. 순식간에 200% 이상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이내 급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는 3월이 돼서야 보합권을 유지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한번 주가가 급등했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델타 바이러스 억제 코로나 치료제 효과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들어가는 것은 리스크가 클 것이며, 조만간 다시 급락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