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솔고바이오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KEC 주식 적정주가는? ▲로스웰 주식 적정주가는? ▲진원생명과학 주식 적정주가는? |
▲▲▲솔고바이오는 척추, 골절, 인공관절용 생체용 금속(임플란트), 외과용 수술기구, 온열전위 자극기 및 온열매트 등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메디칼 사업부문에서는 외과용 수술기구는 외과용, 내과용, 정형외과용, 이비인후과용, 특수 주문품 등으로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여 수입대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노령인구의 증가와 척추전문병원의 확대,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솔고바이오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솔고바이오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실적 및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감소했지만 2020년에 약 15억 원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을 볼 수 있다.
▲▲▲자산은 2019년에 약 190억 원이 감소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2019년 대비 8억 원이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자본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채는 약 9억 원이 감소했고, 반대로 자본은 약 16억 원이 증가했다. 2019년 대비 2020년에 재무상황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중 약 10억 가량은 꾸준히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나머지 실적은 내수에서 나오고 있다. 작년 매출실적을 보면 2분기만을 제외하고는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4분기 매출원가를 보면 3분기보다 실적이 증가했음에도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는 오히려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실적이 감소했지만 그만큼 매출원가도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0.3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한 것을 알 수 있다.
2. 현금흐름
다음은 솔고바이오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꾸준히 잡혀있기는 했지만 많지 않은 금액이 잡혀있었다. 그 중에서도 4분기에 많이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매 분기마다 현금흐름이 깎여 나갔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1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16억 원보다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3. CAPEX 및 각종 비율
▲▲▲CAPEX는 2019년에 크게 감소했고, 2020년은 거의 비슷하게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기 때문에 FCF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FCF는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ROE는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에 성공하여 4.91%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64.44%로 2019년보다 감소했다. BPS는 594원으로 2019년보다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솔고바이오 주가 분석
1. 솔고바이오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솔고바이오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당기순이익이 16억 원이고 멀티플 30을 주면 적정 시가총액은 480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790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1,29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한참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솔고바이오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2020년까지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그리고 2020년 초 상폐 결정 여부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솔고바이오는 2020년에 매출실적은 비슷했지만 매출원가를 줄이고, 직원수를 줄여 판매비와 관리비도 줄였다. 그러면서 재무상황을 2019년보다 회복시켜 그나마 나아진 재무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최근 솔고바이오의 상장 폐지를 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지면서 주가는 엄청나게 급등을 한 것이다. 현재 솔고바이오는 기업 가치 대비 상당히 고평가로 보인다. 기술 개발에 대한 여타 할 소식이 들리지 않고 여전히 재무상황은 좋지 않기 때문에 솔고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랑 같은 것이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