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킷스튜디오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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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온라인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제공업 및 모바일서비스를 주사업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7월 사명을 투윈글로벌에서 아컴스튜디오로, 11월에 다시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영화 등 콘텐츠 유통, 통합 메시징 시스템(UMS), 온라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 솔루션 등이 주요 수익모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버킷스튜디오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버킷스튜디오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실적 및 자산 상황
▲▲▲매출액을 먼저 보면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약 8억 원이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약 60억 원이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한 모습을 보여준다. 적자였던 당기순익은 그 금액이 더욱 증가했다.
▲▲▲자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와 자본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채는 약 110억 원이 증가했고, 자본은 약 80억 원이 증가했다. 즉, 부채의 증가가 자본의 증가보다 많은 것이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적이 다른 분기 실적의 2배 가량을 거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매출원가도 크게 증가했는데 판매비와 관리비는 비슷한 금액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를 거두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 실적보다는 감소했지만, 나머지 1, 2, 3분기의 어느 실적보다도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2. 현금흐름
다음은 버킷스튜디오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2분기만을 제외하고는 계속 잡힌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4분기에 100억 원이 넘는 비용이 잡혔다. 그러나 그만큼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 역시 많이 잡혔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도 현금흐름이 깎여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2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51억 원보다 더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3. CAPEX 및 각종 비율
▲▲▲CAPEX는 매년 적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에 FCF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의 적자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47.57%로 2019년보다 증가했다. BPS는 1,408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분석
1. 버킷스튜디오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버킷스튜디오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매출실적이 233억 원이고 PSR을 2로 설정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466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1,130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2,885원이니 적정주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버킷스튜디오 주식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 10월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된 것을 볼 수 있따. 그리고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올해 5월 들어서 주가가 급등하더니 지금까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라이브커머스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버킷스튜디오의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고평가로 보여지기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멀티플을 잘 고려하여 투자해야할 것이다.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