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더스 기술투자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진흥기업 주식 적정주가는? ▲세화아이엠씨 주식 적정주가는? ▲넥스트아이 주식 적정주가는? |
▲▲▲리더스 기술투자는 1986년에 설립되어 현재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1989년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이다. 2019년 회사의 경영목적 및 전략에 따라 적합한 '제미니투자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리더스 기술투자'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신기술 사업자에 대한 투자는 주식인수, 전환사채 인수, 투자조합 출자 및 관리, 특정 프로젝트 투자, 기투자한 벤처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 등의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리더스 기술투자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리더스 기술투자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실적 및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적자금액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자산도 매출실적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부채와 자본이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부채가 약 310억 원이 증가했고, 자본은 약 18억 원이 증가했다. 즉, 자본의 증가보다 부채의 증가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2분기와 4분기 실적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그에 비해 1, 3분기 실적은 상당히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4분기를 보면 영업수익이 최대이지만 영업비용은 상당히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작년 중에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 현금흐름
다음은 리더스 기술투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1분기에 상당히 많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매 분기마다 확보되는 현금흐름이 적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는 2분기에 많은 현금흐름을 확보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현금흐름이 깎였다. 작년 4분기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는 게 대부분이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07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111억 원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기록했다.
3. CAPEX 및 각종 비율
▲▲▲CAPEX는 매년 상당히 적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ROE는 당기순이익이 적자이고 그 적자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ROE는 계속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채비율은 165.32%로 작년 부채가 크게 증가하면서 부채비율도 매우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BPS는 2019년에 소폭 증가했다가 2020년에 감소했다.
리더스 기술투자 주가 분석
1. 리더스 기술투자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리더스 기술투자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매출실적이 89억 원이고 PSR이 2로 설정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78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181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1,335원이니 적정주가와 거의 9배 가량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리더스 기술투자의 실적이 100억 원도 안 되는 상황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금액은 더 커지고 있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재무상황이 좋지 않기에 현재 주가는 고평가라고 생각된다.
2. 리더스 기술투자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인 2020년은 주가가 거의 움직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500원 근처에서 보합권을 이루며 주구구 움직였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주가가 갑자기 급등한 것을 볼 수 있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윤석열 관련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리더스 기술투자의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상당히 고평가 됐다고 판단되며, 주가가 최근 계속 급등하는 상황에서 굳이 들어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